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및 육아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 프로그램 개발, 사업 홍보, 육아 지원 사업 활성화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추진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상호 사업 홍보 및 정보 연계 △문화예술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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