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이뤄지는 ‘마스터 클래스 60-hour’ 프로그램은 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이다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주제 통합 예술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와 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단순한 실기 중심 교육을 넘어 △주제 중심 융합예술 프로젝트 △1대 1 맞춤형 교육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운영 등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 강사의 1대 1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공유 플랫폼에 개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