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와 일본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가 공익 활동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도에 따르면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한창희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장은 지난 18일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는 ‘요코하마시시민협동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시민활동 지원 등을 하는 광역지원센터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현장 지원 △공익활동 선진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협력 △공익활동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모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요코하마·일본 관동지역 시민사회와의 공익활동 선진사례의 활발한 교류, 국제적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익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시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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