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노동조합(이하 ‘포스코노조’)이 조합원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를 마련한다.
‘K-노사문화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항과 광양 두 도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포항행사는 17(목) ~ 18일(금),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광양행사는 25(금) ~ 26일(토), 전남 드래곤즈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K-노사문화 콘서트'는 조합원 전용 행사로 기획돼 포스코 노조에 가입된 조합원에 한해 신청을 받아 입장권을 배부했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유상판매를 한다는 지적이 일자 노조측은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좌석을 차단하고 조합원들에게 재차 유상판매 금지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노사 상생 문화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