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의 교명이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로 최종 확정됐다.
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11일~24일 도민 공모에 이어 4월1일~4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교명을 결정했다.
전남미래국제고는 전남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컬 인재 양성의 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 교명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의 비전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학교 설립 취지와 교육 방향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며 "다문화와 직업교육이 융합된 선도적 모델이자,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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