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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구의날 맞아 21일~25일 기후변화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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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구의날 맞아 21일~25일 기후변화주간 운영

인천광역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유래됐다.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 운동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기후변화주간 운영 안내문 ⓒ인천광역시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구호 아래 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가톨릭환경연대를 비롯한 11개 환경단체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9일 인천 소래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기후 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2일에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 행사에 인천시도 대표적인 상징물인 인천대교 등 15개 주요 명소를 포함해 시 전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다가오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미래세대의 기후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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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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