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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현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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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현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강동구 땅 꺼짐(싱크홀)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등 도시철도 건설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민·관 합동 긴급 특별점검반은 토질 및 구조분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기술지원기술인, 감리단 등으로 구성, 1개 공구당 6명씩 배치된다.

점검은 이날부터 18일까지 3일간 터널 구조물의 안전성과 현장 및 주변 지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은 이미 되메우기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영업 시운전 단계로, 최근 별도로 준공대비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므로 이번 긴급 특별점검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한편,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긴급점검과는 별도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품질점검, 취약시기(해빙기, 우기, 동절기) 특별점검, 분기별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근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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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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