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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다음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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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다음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인천광역시는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 표찰 ⓒ인천광역시

지정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현재 관내에는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업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가 그 일환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10개소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카드사별 일정상이,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가능)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면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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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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