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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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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서 '수상'

이노뷔 프리미엄·이노뷔 윈터 수상 2개 본상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전기차 타이어로 2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통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며 70여개 국가에서 1만8000여개 작품이 접수되며, 수상작은 독일과 싱가폴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전기차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윈터ⓒ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 두 제품이 함께 수상했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전기차 시대가 타이어에 요구하는 고하중, 고토크 그리고 저소음 성능을 완벽하게 담아낸 프리미엄 타이어다. 전 규격에 적용된 고하중 대응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내구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타이어 내부에 금호타이어의 노하우가 들어간 흡음재 'K-사일런트 링'을 부착해 주행 정숙성도 높였다.

함께 본상을 수상한 이노뷔 윈터는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다. 겨울 노면의 안정적 주행을 위해 V자 형상의 패턴 디자인과 넓은 횡그루브 설계를 통해 제동력을 극대화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혁신적인 기술을 타이어에 접목해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고객만족을 충족시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19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술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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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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