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5년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계획 △세부과제별 추진일정 △유기적 협력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