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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1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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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12명 위촉

경기 안산시는 건축,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건설안전 등 각 분야 12명의 전문가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안산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 기념촬영 ⓒ안산시

민간안전점검단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해 노후시설·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유해화학물 취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총 91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적인 행정처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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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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