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민원인 편의와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권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여권 케이스는 분홍색과 남색 2종(각 500매씩 총 1000매)으로 여권 보관의 편의성은 물론 전자여권에 내장된 칩(IC 칩)의 손상 방지 기능까지 고려했다.
특히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캐릭터와 행사 일정을 여권 케이스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는 공룡엑스포 행사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여권 케이스 제작은 민원인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전자여권 칩 보호 기능까지 갖췄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고민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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