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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 309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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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 309가구 선정

경기도는 올해 맞춤형 주택개조 지원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309가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은 기밀성 창호·문,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기본적인 주거성능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주택 개보수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햇살하우징 지원 사업 ⓒ경기도

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37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올해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아 30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 규모는 지난해 296가구보다 13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은선 도 주택정책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주거 성능이 낮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과 건강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며 “햇살하우징은 단열 개선, 창호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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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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