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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탄핵 인용 후 변화하고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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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탄핵 인용 후 변화하고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야”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가치가 증명됐다며 이제는 변화하고 성장하는 고창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4일 자료를 통해 “8대0 파면 결정 명확하고 완전했습니다. 벚꽃잎이 휘날리는 따스한 봄날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가치가 증명됐습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고창군

이어 그는 대한 국민들과 고창군민들은 민주주의와 법치국가의 근간을 뒤흔든 정치적 꼼수에 기댄 ‘12·3 비상계엄’을 결코 용납하지 않았으며 식지 않고 타오르는 민심(民心)으로 보여줬다고 경의를 표했다.

다음으로 심 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뒤를 이어 시민항쟁의 위대한 대열에 서주신 고창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가파른 물가 인상과 산불재난으로 지역경제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어 민생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정부 추경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정치권도 새로운 각오로 변화된 대한민국을 출범시켜야 하고 고창군 역시 변화하고 성장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엄중한 자세로 한걸음 한걸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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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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