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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 내 순환형 황톳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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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 내 순환형 황톳길 개장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에 순환형 황톳길이 조성됐다.

한국도자재단은 3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유영두 경기도의원, 오광석 도 문화정책과장,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허경행 경기광주시의회 의장,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톳길’개장식을 가졌다.

▲곤지암도자공원 순환형 황톳길 개장식 ⓒ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조성사업 중 하나다.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톳길은 폭 1.5m, 길이 350m 규모의 순환형으로 조성됐으며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및 흙먼지털이기 설치, 휴게쉼터 조성, 산책로 계단 정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했다. 향후에는 산책로 구간별 휴게시설(벤치 등) 추가 설치 등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황톳길 개장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도자 문화와 함께하는 힐링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곤지암도자공원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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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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