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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궁동에 불어오는 창업 바람… 스타트업 입주공간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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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궁동에 불어오는 창업 바람… 스타트업 입주공간 지원 박차

대전 유성구, 유망 스타트업 대상 대전 팁스타운 입주 지원…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생태계 확장 나서

▲ 대전 유성구가 대전 팁스타운(TIPS Town)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어은동·궁동 일대인 일명 어궁동 지역을 창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유성구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타트업 입주 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24일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팁스타운(TIPS Town)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11일까지며 서류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대전 팁스타운 내 입주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임차료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 기반한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내·외국인 기업뿐 아니라 사업자나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도 3개월 이내 등록 예정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창업 아이템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는 물론 지역 창업 프로그램, 경영 및 투자 유치 전문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스타트업 입주공간 지원사업은 어궁동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팁스타운은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유망 창업 기업들에게 사무 공간은 물론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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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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