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경중기청, 수출기업 애로 해결 전담팀 출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경중기청, 수출기업 애로 해결 전담팀 출범

수출지원 전담팀 신설·바우처 최대 1억 지원…글로벌 강소기업 육성도 추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이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수출기업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애로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6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자금, 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연계한 ‘수출기업 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경중기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수출바우처 지원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도 선정한다. 수출바우처를 통해 수출 실적에 따라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해외 전시회 참가, 물류비, 해외 마케팅 비용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무역금융 및 금리우대, R&D 가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수출애로 전담팀을 중심으로 업종별 간담회, 현장 방문을 확대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대경중기청은 이번 대책으로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수출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독자제보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