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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광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7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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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광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7년 연속

7개월간 2290만원 국비 지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7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 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작가 창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 총 77개관이 선정됐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작가와 상생하는 차별화된 문학 프로그램으로 7개월간 총 229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땅끝순례문학관ⓒ해남군

오는 4월 중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상주작가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주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근무하며, 근무기간 동안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땅끝순례문학관은 매년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나누고 있다"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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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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