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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수급자 마음 잇는 국민연금 봉사…올해도 2억2000만원 '통 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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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수급자 마음 잇는 국민연금 봉사…올해도 2억2000만원 '통 큰' 후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독거노인 마음을 잇는 사회봉사 활동이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저소득 연금수급자 5만4000여 명에게 39억 원 상당의 생필품과 주거 안전용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를 해온 활동이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은 27일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은 27일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독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도 4000여 명의 저소득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자는 전국 112개 지사에서 연금 상담과 수급권 확인조사 업무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마음잇는 사회봉사가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국민연금 마음동행,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연금수급자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 마음동행'은 우울과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장애연금 수급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노후·디지털 교육 등을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유족연금 수급 아동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아동 명의의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을 후원한다. 공단이 적립금을 후원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대 2로 매칭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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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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