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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9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회복…5개년 인구정책 종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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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9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회복…5개년 인구정책 종합계획 확정

광주인구정책위 의결…11조7056억 투입 139개 과제 실행

광주광역시가 오는 2029년까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와 합계출산율 1.0명대 회복을 목표로 '인구정책 장기계획'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5개년(2025~2029년)의 인구정책 기본방향을 담은 '제2차 광주광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광주광역시는 앞으로 5년 동안 약 11조7056억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교육·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서남권 거점도시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인구정책 로드맵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26일 2025년 제1차 광주광역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

종합계획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ZERO), 합계출산율 1.0 회복'을 목표로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인구 유입 경제 실현 ▲활력있는 도시 공간 ▲미래 인구구조 적응력 제고 등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12대 추진전략, 29개 핵심과제, 139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거, 일자리, 도시매력도 등 다각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 중 일자리가 핵심이다"며 "산업은 지키고 창업은 늘리고 보건서비스 영역의 질을 높여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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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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