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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장군 순국 115주년, 전주기념관서 동상 친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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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장군 순국 115주년, 전주기념관서 동상 친수식 거행

▲안중근 장군 순극 11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 앞에서 고혜선 관장과 단지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동상 친수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위치한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관장 고혜선)이 26일 순국 115주년을 맞아 안중근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안중근 장군 동상 친수식은 전주기념관 관계자들과 단지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오) 회원들이 참여해 새봄을 맞아 동상의 묵은 때를 벗겨내며 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고혜선 관장은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안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면면한 독립정신이 후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상 친수식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을 자주 찾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근 장군은 대한의군 소속으로 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 중국 하얼빈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한 뒤 현장에서 붙잡혀 이듬해인 1910년 2월 14일 일제의 재판부로부터 사형은 선고받고 같은해 3월 26일 오전 10시에 교수형으로 순국했다. 당시 안 장군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신분으로 총살형을 일제에 요구했으나 일제는 교수형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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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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