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은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UJFC, ULJIN Fighting Championship 4)' 메인이벤트가 블랙컴뱃 미들급 챔피언 양해준 선수 해설로 오는 29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불사조 차인호 vs 막시무스 김은수의 미들급 경기이다.
차 선수는 춘천 팀 매드를 이끄는 수장으로 지난 2011년 로드FC에서 프로로 데뷔해 최근 AFC(엔젤스파이팅) 케이지에 올랐으며. 6승8패의 전적을 가지고 최근 지도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고교천왕'에서 얼굴을 알린 '춘천대장' 지혁민과 프로 4연승 무패를 기록하며, 블랙컴뱃 신성으로 알려진 '시라소니' 방성혁이 차 선수의 제자이다.
김은수는 로드fc 탑fc 일본 격투단체 슈토히트 등에서 타이틀 매치를 했던 프로 전적 7승7패 국내 탑클라스 선수로 이번 대회를 위해 인생 최고의 경기력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신예들의 등용문 알려진 이 대회는 지난 2022년 첫 번째 대회에서 '손오찬' 손유찬, '춘천대장' 지혁민, '진격의 거인' 임관우가 프로 데뷔전을 펼쳤다.
또 지난 2023년 두 번째 대회에선 '쌍칼' 박시윤이 출전, '시라소니' 방성혁 선수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세 번째 메인이벤트 대회에선 불사조 차인호 선수가 러시아 모이센코 선수를 ko승을 거두면서 이번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성사되었다.
UJFC 대회를 주관하는 울진군복싱협회는 관람객 이벤트 준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신형 아이폰16 pro 주인이 되어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경품을 제고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밴턴급, 이민재, 위재형, 페더급 박주형, 정우재, 밴턴급 김수현 이환현, 라이트급 조은상, 김범민, 페더급, 권세원, 조수환, 밴턴급, 김동현, 방영중 미들급 타이틀전, 차인호 김은수 선수가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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