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를 대표하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축제’가 명실상부 최고의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제박람회에서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근대놀이 기획 행사’와 ‘사회관계망 친구추가 홍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축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올해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축제의 차별화된 주제와 매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확장해나가 군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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