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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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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0억 원 지원

포스코그룹이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재해성금을 출연한다.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포항제철소를 통해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산불피해주민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 프레시안 DB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과거에도 자연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 원을 출연하는 등 지속적인 이재민 지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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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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