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진흥원)이 2025년 게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5개사)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5개사) △기능성게임 제작지원사업(3개사) △게임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사업(15명) △글로벌시장진출 지원 등 총 11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2억 8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인디게임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센터는 △게임콘텐츠 상용화지원사업 △글로벌시장진출 지원(차이나조이, 동경게임쇼 등) △지스타 전북공동관 지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북공동관 지원 등 전북 게임기업들의 국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지역 게임 산업의 토대를 다져온 지난 시간을 바탕으로, 올해는 게임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북 게임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와 e나라도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 자격과 제출 서류를 준비해 e나라도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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