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청년 151명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20대~30대 청년 농업인·직장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정치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공약을 확인하고 논의 끝에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정책발굴과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후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이 후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불어넣는 도화선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며 "담양을 키울 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담양 청년들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는 "산업기반이 취약한 담양의 현실을 극복하고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변해야만 인구소멸을 막고 천년 담양을 설계할 수 있다"며 "담양 청년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군 수북면 태생으로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담양군관광산업발전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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