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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 점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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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 점검 '잰걸음

'시민과 대화' 건의 현장 등 6개소 연속 방문

▲정인화 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 현장 점검ⓒ광양시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언급된 민원 현장과 읍면동 사전 건의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민원 해결에 나섰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1일 3월 중 3번째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군도6호선(옥곡 백양~수평) 선형개량 △장동 임천마을~신설도로 인도개설 △진월 청룡식당 앞 사고 위험 지점 개선 등 시민 건의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옥곡면 옥곡 백양~수평간 군도의 선형 개량을 위해서는 사면 절토 등으로 인한 많은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해당 구역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반사경 설치와 도로변 대나무 정비를 즉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장동 임천마을~신설도로 인도개설 건의 현장은 도로교통공단 자문을 거쳐 안전성, 기술적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진월면 청룡식당 앞 급커브 구간은 운전자가 교통 방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발광형 방향 표지판과 노면 색깔 유도선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도로관리청인 전라남도와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같은 날 광양읍·봉강면·옥룡면을 찾아가 1분기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속으로'를 진행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속으로'는 읍면동으로부터 사전 접수한 현장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소통 행사이다.

민원 접수된 현장은 △내우마을 앞 도로 교통 환경개선 건의(광양읍) △가야장례식장 인근 상습침수 도로 정비 건의(봉강면) △상평마을 맨발산책길 조성 건의(옥룡면) 등이다.

옥룡 상평마을 맨발 산책길 조성 건의 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책로 조성 구간을 걸으며 현장을 살핀 뒤,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산책길 조성 시 소요되는 예산, 사업 추진 방법 등 전반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정 시장은 광양읍 내우마을 앞 도로 유당로를 찾아 "해당 도로의 제한속도 30km/h 하향 조정을 경찰서에 심의 요청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하고 "과속단속카메라와 AI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봉강면 가야장례식장 인근 상습침수 도로 정비 건의 현장에 대해서는 "원활한 배수를 위해 우수관로 설치 위치, 좌우폭, 최적의 우수관 연결 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관리청인 전남도와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최적의 해결책을 모색해 행정의 신뢰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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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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