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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시해수유통 '전도사'…김근오씨 등 제1회 '아름다운 지구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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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시해수유통 '전도사'…김근오씨 등 제1회 '아름다운 지구인상' 수상

전북녹색연합 '전북지역 생태보전 활동과 기후운동'에 앞장 선 회원 선정 시상

전북녹색연합은 전북지역 생태보전 활동과 기후운동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에 열심히 활동한 개인들에게 '아름다운 지구인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2025년 제1회 시장자로 김근오, 김나희, 최소영 회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북녹색연합은 김근오 회원은 전북녹색연합의 새만금 갯벌복원위원장으로서 새만금상시해수유통서명운동본부를 거쳐 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에 이르기까지 새만금 상시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의 새만금호 정책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했다고 밝혔다.

김나희 회원은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의 홍보국장으로서 새만금신공항의 문제를 알리고, 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 전문가 증인을 비롯해 새만금신공항과 수라갯벌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중요한 의견들을 모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소영 회원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국토교통부 앞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장 지킴이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아름다운 지구인상 시상식은 지난 20일 전주에너지센터에서 전북녹색연합 2025년 회원총회 때 진행했다.

▲ⓒ전북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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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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