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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법안 동시 통과 '김윤덕의 매직'…날개 단 입법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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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법안 동시 통과 '김윤덕의 매직'…날개 단 입법 성과 '주목'

전북 현안 담은 '치유관광육성법'도 국회 벽 넘어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대표 발의한 법안 3개가 동시에 국회를 통과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이 빛을 발했다.

지난 2월에 열린 본회의에서 3개의 법안이 동시 통과된 것에 연이은 쾌거이어서 국회 주변에서는 '김윤덕의 매직'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본회의에 통과된 김윤덕 의원의 법안 중에는 전북의 숙원이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포함돼 있다.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대표 발의한 법안 3개가 동시에 국회를 통과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이 빛을 발했다. ⓒ김윤덕 의원실

경관과 온천, 음식, 맨발걷기 길 등 치유관광자원의 정의를 내리는 동시에 전북과 강원이 포함되는 것은 물론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법에 처음으로 명시한 것이다.

이 법안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치유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체험 프로그램‧교육 개발, 공동마케팅‧홍보‧관광객 유치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윤덕 의원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웰니스' 시장 사업의 국내 근거법인 치유관광산업법에 전북도가 포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전북특자도의 치유관광산업이 맨발걷기길을 포함하여 더욱더 크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게임물의 수정신고 절차 간소화와 게임물 등급분류 업무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신규 콘텐츠의 출시 및 업데이트까지 행정절차상의 절대적 소요시간이 줄어 게임 이용자들이 이전보다 더 빨리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세 번째 법안인 '자연유산법'은 천연기념물 및 명승 등의 공개제한구역 출입허가 사유를 확대하는 법안이다.

독도의 서도 등 자연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친숙한 자연유산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 개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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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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