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기업·기관에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기업·기관에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

18개 기업 대상 전문가 1대1 무료 상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친화경영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은 일과 가정을 균형감 있게 양립하면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이다.

컨설팅은 가족친화인증 심사 경험이 있는 노무사 등 전문가를 1대 1로 현장 파견해 가족친화경영 제도 도입 및 설계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 기업·기관 140곳이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 포스터ⓒ광주광역시

실제로 지난해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받은 19개 기업·기관 중 15곳이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하는 등 컨설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컨설팅은 △서류 및 현장 심사대비 컨설팅을 통한 가족친화인증 지원 △일가정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설계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프로그램 연계 △인사·노무법규에 근거한 취업규칙·직무지침 점검 등 3단계로 진행되며, 기업당 최대 3회까지 제공된다.

컨설팅 지원 규모는 올해 총 18개 내외 기업·기관이다. 가족친화인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 대상 기업·기관이 인증을 획득하도록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접수 마감은 예산 소진 때까지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가족친화경연은 기업의 필수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기관들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