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공동육아 나눔터는 18일 어울림 터 마당에서 돌봄 품앗이 6그룹,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역 부모들이 서로 돌봄을 나누고, 자원봉사자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이번 모임은 이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할 방법을 논의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워크숍과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연대감을 강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돌봄 품앗이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공동체의 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군 공동육아 나눔터는 지역사회 내 부모들이 육아의 부담을 덜고, 서로 돕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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