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종덕 의원, 한빛원전 안전담보 '위험의 외주화 중단' 요구 기자회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종덕 의원, 한빛원전 안전담보 '위험의 외주화 중단' 요구 기자회견

"이윤 목적으로 자본에 팔아서는 안되는 일"

전종덕 진보당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경상정비 노동자들은 17일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종덕 의원을 비롯한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전의 경상 정비는 엄격한 안전 관리가 필수인데 민간 분야로의 외주화가 확대될 경우, 자칫 부실 정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민영화 중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한빛원전 정비 업무는 고도의 기술이 포함된 업무들이 대부분"이라며 "국민 안전과 에너지 공공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고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같은 엄청난 재앙을 막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한빛원전 경상정비 민영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지 이윤을 목적으로 자본에 팔아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돈보다 생명, 자본의 이윤보다 노동자와 국민의 생명 안전이 우선인 만큼 국가의 에너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 한빛원전 경상정비 민영화 중단을 위해 국회에서 더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종덕 의원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