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 및 홍보채널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채널,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동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 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한 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 산타마을 벤치마킹 △교외선 재개통기념 특별한 시티투어 △장흥 1day 투어&로맨틱 버스킹 열차 운행 등 다양한 교외선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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