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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지역의 미래 그린다"

도의회·도청과 인구소멸 대응 정책·'미래교육의 방향' 비전 공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의회·전남도청과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을 통해,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이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글로컬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2025.3.10ⓒ전라남도교육청

김 위원장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 미래교육을 위해 전남교육청, 전남도의회, 전남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이유"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이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은수 전남도청 일자리투자유치국 국장은 '인구 소멸 대응 전남도 정책'을 발표했다. 서 국장은 전남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남도 차원의 정책과 교육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며, 교육과 지역 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길 전남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2030교실, 전남학생교육수당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12일 교육발전특구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 ▲K-에듀를 선도할 2030교실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전남의 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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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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