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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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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흥해 특별재생사업 현황 보고 및 그린웨이 프로젝트 성과와 비전 등

▲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 ⓒ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10일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촉발지진 재난을 극복하고 도시 재건의 상징적 공간이 된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현황 보고와 함께 포은흥해도서관 운영 계획,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성과 및 향후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회의를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등 앵커시설을 건축하여 시민들의 삶터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안전·경제가 공존하는 도시 재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범사례를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오는 18일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이자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포은흥해도서관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보완점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포은흥해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치유를 위한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린웨이 비전2030’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며,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녹색 도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사람이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 기후변화에 강한 안심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역점 사업 추진, AI·마이스·수소·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산불·폭우 등 재난 대응 체계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현장 회의가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안목과 종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시의 역량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회의를 마친 후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를 직접 둘러보며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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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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