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는 ‘불당3교 재가설’ 공사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3교 재가설 공사는 충남도 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침수피해와 도시화에 따른 홍수 등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폭 21m, 연장 29m, 3차선 규모의 교량을 재가설하게 된다.
시는 교량 상부 철거 전까지 일부 구간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상부 철거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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