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복 의원은 전날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적경제·문화 혁신 발전 공로 대상 ’을 수상했다.
복 의원은 2016년 아산시장 재직 시절에 충남 최초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
2022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일하며 사회적경제 분야 실태조사와 성과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를 충남 광역·기초의원 교육자료에 활용하는 등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복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대한민국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복 의원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 예산을 전년대비 56.3% 삭감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키워왔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위기에 있다 ”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정치와 경제, 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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