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대전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위원회의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대전시 RISE위원회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김정겸 총장을 공동의장으로 임명했다.
김 총장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공동의장직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공동의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지역 대학 총장, 지역 산업 관련 기관 대표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겸 총장은 “RISE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대전형 RISE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 대학, 산업계, 지역혁신기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