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12기 시정모니터' 모집

생활 불편사항 제보·시정 모니터링 등 수행…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고양특례시는 '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를 이번달 24일까지 모집한다.

2003년부터 운영되고 시정모니터는 고양시정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 제시와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수행한다.

ⓒ고양특례시

제12기 시정모니터는 100명을 모집하며,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고양시민으로서 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실 열정과 뜻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