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년 연속 선정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지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미래 유망 직종을 소개하는 ‘미래직진 프로그램’, 해외 취업 기회를 안내하는 ‘해외 취업 설명회’, 군 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군부대 진로‧취업 특강’, 졸업생과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졸업생 멘토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대 1 직무탐색 심층상담과 입사 서류 및 면접 컨설팅, 채용 연계 등도 함께 운영한다.

신승엽 센터장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부터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화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