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재해위험지구인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용산마을의 민원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시설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형열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및 전주시 자연재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용산마을 주민들은 재해위험지구임에도 불구하고 마을방송시스템의 노후화 및 장애발생으로 재난방송시설 구축이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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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 의원은 “재난안전시설 및 시스템 구축이 되어 있지 않아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재난예경보 지원 및 재해위험 방재시설 정비사업 검토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확보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관련부서와 꾸준히 협조해 신속히 개선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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