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오월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오는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임산부 특별 할인 및 우선 탑승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아프리카 사파리 우선 탑승 혜택도 진행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모수첩과 주민등록등본 등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 사파리를 우선 탑승 할 수 있는 임산부 우선 탑승제(패스트트랙)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동반 2인(다자녀의 경우 동반 3인)까지 매시 정각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이용을 원할 시에는 산모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임산부 우선탑승제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며 야간운영시간인 오후 6시 이후와 어린이날 연휴인 5월3일부터 6일까지는 제외된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지난해 시행한 출산 장려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며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대전시 정책에 부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시행해 대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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