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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3.1절 106주년 앞두고 독립운동가 묘소 찾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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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3.1절 106주년 앞두고 독립운동가 묘소 찾아 참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광복 80주년과 3.1절 106주년을 앞두고 지역내 독립유공자인 고 고제신 지사와 이승호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고(故) 고제신(1883~1943) 독립지사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자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심하고 1910년 초반부터 부안, 고부, 김제, 고창 등지를 주요 무대로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거나 독립 자금 마련에 힘썼다.

특히 1919년 상하이 임시 정부가 수립되자 군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故) 이승호(1890~1966) 지사는 1920년 상하이 임시 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3600원이라는 거금을 지원했고 지역에서는 빈민구휼에 앞장섰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26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묘소를 찾아 분화 헌향을 하고 있다. ⓒ부안군

이날 참배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의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참배를 마친 뒤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묘소 위치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의 묘소 찾기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는 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유공자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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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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