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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부안찾은 김관영 지사에 군민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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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부안찾은 김관영 지사에 군민들 건의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을 방문 중인 김관영 도지사가 26일 부안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부안지역 일정에 앞서 군정 업무보고에 참석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부안군 주요정책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부안군민과의 대화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이 한데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부안군민들이 △하서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지원 △부안 우리밀 클러스터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 △서해안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오후 부안군을 방문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권익현 부안군수 등과 함께 2036올림픽 전북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이번 부안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민생 청취를 위해 부안군에 방문해주신 김관영 도지사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부안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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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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