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25년 상반기 타운홀미팅’ 성료

▲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25년 상반기 포항제철소 타운홀미팅'이 개최됐다 ⓒ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5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 강화를 위한 ‘25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과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일반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경영철학과 실행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형식의 토크쇼와 모바일 실시간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할 수 있었다.

행사는 밸런스 게임을 통한 분위기 조성 후, 이동렬 소장이 직원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직접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신의 경영 비전과 올해 실행 목표를 발표하며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참석한 한 직원은 “소장님의 경영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회사 전략 실현을 위해 현업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