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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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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나선다

다음달 28일까지 5주간…보행자 안전 최우선으로 정비, 정당 현수막과 유해 광고물 단속 병행

▲대전시가 봄을 맞아 도심 속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관계자들이 입간판을 점검하는 모습 ⓒ대전시

대전시가 봄을 맞아 24일부터 3월28일까지 5주간 도심 속 불법광고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진행하며 노후 간판 안전점검과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의 핵심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며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어른들의 배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다.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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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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