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울릉 내년에도 다시 찾겠다" 울릉도 설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K-관광섬 일환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이 경북 울릉군 북면 일대서 열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인봉을 넘어 나리분지로 내려와 신령수 투막집 주변에서 2박 후 걸어서 하산하는 행사로 280명 참가자 모집이 단 20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움을 주신 한국관광개발공사, 특히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의 눈부신 활약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울릉군청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울릉도가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K-관광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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