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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공공데이터 제공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교통공사는 2024년 11월에 실시된 행정-공공기관 데이터 품질 인증심사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공사는 공공데이터 혁신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한남대학교와 협력해 타슈 자전거 재배치 분석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차고지 개선 등의 실질적인 데이터 혁신을 달성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데이터 중심의 행정혁신이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공공데이터 지역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정보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데이터 관리수준 등 공공데이터 제공평가와 공공데이터의 다양한 활용도를 평가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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