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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1인 기업으로 시작해 밀라노 패션위크까지 오른 한복 브랜드 '리슬'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복의 위상을 높이며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뉴욕에서 화제가 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한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나 믹스 셔츠'는 한복의 전통과 서양식 셔츠의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나 믹스 셔츠는 유니섹스, 크롭, 빅사이즈 버전으로 제작돼 다양한 스타일로 다음달 4일까지 판매되며 이와 함께 신작 디자인 21종도 선보인다.
리슬은 한복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 뉴욕 패션쇼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는 리슬이 한복 브랜드 최초로 2022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했던 이후 또 다른 도약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슬은 전통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노리개 DIY 키트 5종을 온라인 판매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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