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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월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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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월5일 개장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365일 개방…개장식에서 팬 사인회부터 축하 공연까지 펼쳐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오는 3월5일 오후 6시 개장식을 개최하며 새롭게 문을 연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대전시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오는 3월5일 문을 연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3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거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새 야구장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실현하며 대전의 스포츠 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3월5일 오후 6시부터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장식에 앞서 한화 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콘서트와 휴식시간을 거쳐 2부 공식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시민화합 축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정상급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휴식시간에는 DJ공연과 레이저쇼, 한화이글스 응원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부 개장식에서는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된 후 오마이걸, V.O.S, 김의영, 최성수, 설운도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새 구장의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장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2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민의 염원 속에 탄생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202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특별한 순간을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관람석 2만7석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8m 높이의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한층 더 역동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공원이 함께 조성돼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장식 포스터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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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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